환승연애3 15화. 주원을 흔드는 서경

 

환승연애3 15화 주원과 서경, 상정과 민형의 이야기

 

환승연애 3. 15화에서는 주원을 흔드는 서경의 모습과 상정과 민형의 너무 짧은 연애기간과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상정의 그동안 숨겨왔던 속마음과 재회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이 두 커플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환승연애3 지난편 방송 다시보기

 

 

 

환승연애3 주원을 흔드는 서경.

 

환승연애3. 15화에서 서경은 주원을 제외하고는 다른 남자 출연자들과 데이트를 해봤습니다.
남자들도 처음 서경에게 호감을 가지다가, 자연스럽게 이탈하기를 반복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딱히 호감이 가는 사람도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주원에게 다시 재회하자고 할 생각도 없어 보였던 서경.

환승연애 3 15화에서 서경은 충격적인 발언을 합니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주원과의 재회를 할 수 있을 거란 말!!
즉, 내가 재회를 선택하면 주원은 자신에게 돌아홀 것이란 말이었습니다.
사실 주원을 마음먹고 흔들면 주원이 상당히 힘들어하면서 서경에게 다시 돌아올 것 같기는 했는데요.
그렇지만... 저렇게 대놓고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에 모두를 당황스럽게 하는듯합니다. 

그리고... 서경은 본격적으로 주원을 흔들어대는데...
주원과의 대화에서 이제 자기는 주원을 놓아주려 한다며, 유정과 잘해보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의 뜻이 곧이 곧대로 들리지는 않는 건 저뿐일까요??

주원이 서경과 재회할 마음으로 환승연애3에 입소한 것도 맞고, 현재도 서경에게 마음이 있는 것도 맞지만
저런 식으로 주원의 답을 유도하는 것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

환승연애3 서경이 주원과 진짜 재회할 생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주원에게 가장 아픈곳이 바로 서경 스스로 주원에게 이제 마음이 없다는 무관심이란 공격이란 것을 서경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주원이 아픔을 느끼고 자신에게 돌아오게 하려는 고도의 전략(?)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환승연애 3 15화에서 서경은 주원과 대화에서 늘 무심한 듯하면서도 주원에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듯합니다.
주원은 다시 시작해 보는 의미로 접근하면 서경은 재회는 싫다 잘라 말하니 또 그게 반복된다며 말을 끝내곤 하네요...
오늘도 마찬가지~~ 도돌이표~~

하지만 확실한건... 주원의 말대로 주원은 서경의 손바닥 위에 있는 게 확실한듯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연애하고 이별하고 또 다시 재회하는 일은 수없이 반복되는 일상인데요...

환승연애 3이 우리의 삶을 투영하기 때문에 감정이입이 되어서 더 보는듯합니다.

그래도, 그 순간순간 후회 없는 선택을 하는 게 그 순간의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감정이입된  1인... ㅜㅜ)

환승연애 3 다음 16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환승연애3 상정과 민형의 이야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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