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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 되면 우리나라에 꽃이 너무나 예쁘게 피는데요, 그 처음을 알리는 진달래꽃은 군락지를 이루어 그야말로 핑크빛 장관을 이뤄냅니다. 한번쯤은 꼭 봐야할 진달래꽃 명소인 영취산, 고려산, 원미산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달래 개화시기 안내
영취산, 고려산, 원미산 진달래 3대 명소
진달래는 봄을 알리는 상징이자 한국 문학에서 여성의 아름다움을 대표합니다.
같은 진달래과, 철쭉과 혼동되기 쉽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초록색 잎이 있으면 철쭉이고, 초록색 잎이 없다면 진달래입니다. ^^
< 진달래 예상 개화시기 >
- 서귀포 : 3월 17일
- 남부지방 : 3월 20일 ~ 28일
- 중부지방 : 3월 25일 ~ 4월 1일
- 강원북부와 경기북부지방 : 4월 3일
< 우리나라 진달래 명소 - 01. 영취산 >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진달래 군락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영취산은 한국의 진달래 군락지 중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입니다.
해발 450미터 높이의 봉우리에서는 수만 그루의 진달래가 만개하는 장관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취산 진달래 축제 기간 중에는 산신제, 산상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볼 수 있습니다.
- 위치 : 전남 여수시 중흥동 1638-39
- 축제일정 : 2024. 03. 23 ~ 03. 24
< 우리나라 진달래 명소 - 02. 고려산 >
강화도에서 즐기는 진달래꽃 축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는 매년 아름다운 고려산진달래꽃축제가 열립니다.나무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고려산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를 감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색 연꽃으로 이루어졌다는 전설을 가진 고려산 오련사를 방문하면 더욱 알찬 산행이 될 것입니다.
- 위치 : 강화군 고인돌 공원 및 고려산 일원
- 축제일정 : 2024. 04 .06 ~ 04. 14
< 우리나라 진달래 명소 - 03. 원미산 >
부천에서 만나는 오색 봄꽃 여행
부천시는 오는 23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봄꽃 관광 주관 선포식을 열고 관광 명소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부천시는 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를 비롯해 무릉도원 수목원 봄꽃 전시회와 도당공원 백만송이 장미축제를 잇달아 개최합니다.
- 위치 :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동산
- 축제일정 : 2024. 03. 30 ~ 0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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