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 140화 찌질 광수, 분노 영식 대환장 솔로나라

나는 솔로 모솔특집 - 19기 140화. 광수가 또다시 오열을 했습니다.
지난 편에서 기존 숙소를 벗어나 글램핑으로 장소를 이동했었는데, 새로운 장소가 주는 설렘과 긴장감이 로맨스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가운데, 지난주 자전거 선택이전인 5시간 전 여자출연자들의 속마음을 공개해 남자 출연자들은 멘붕이 됩니다.
나는 솔로 모솔특집 19기 140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숙, 영철, 광수 2:1 데이트 전부터 자신감이 하락한 광수
"전 뒤에 탈께요". "난 이쪽으로 빠져있을게요." 광수의 자신감 하락은 계속된 막말을 날리고...

먼저, 영철, 광수와 2:1 데이트를 나선 영숙은 운전을 담당, 옆자리 영철과 달리 뒷자리에 앉은 광수의 표정이 좋지 않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차로 이동하는 뒷자리 앉아서 자는 척까지... 세상에나...
도대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그 누구도 이해를 못 하는 분위기입니다..

영숙은 영철과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이야기 중 광수에게 "어떻게 푸냐"라고 물었습니다. 광수는 "가만히 잠자면서 풀 때도 있다"며 단답으로 일관하자 데프콘은 "진짜 왜 이래요 요즘에? 광수들 쉴드치기 너무 어렵다. 얼마나 더 쳐줘야 하냐"며 답답해합니다.

계속해서 광수는 "두분 말씀 많이 하세요. 제가 이 자리에서는 말을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대화를 거부합니다.
영숙은 인터뷰에서 "집에 가고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인터뷰에서 광수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냈을 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내 진짜 모습은 초라한 모습이고, 그런 모습을 들키기 싫어서 가면을 쓰고 연극의 캐릭터 마냥 연기를 하는 느낌이었다. 차 안에서 생각해 봤는데, 초라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썼던 가면이 어쩌면 내 진짜 모습일지도 모른다"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원래는 되게 찌질했다. 되게 한심하고, 되게 초라하고, 근데 노력 많이 했다. 바꾸려고 노력 많이 했었고, 조금씩 바꿔가고 있고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고 싶었다"며 오열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순수한 광수입니다. 어쩜 저렇게 너무 고민하는 모습들이 모솔의 원인었을지도 모른 다른 생각이 듭니다.

나는 솔로 모솔특집 19기
영호와 현숙의 데이트

다음 데이트는 현숙, 영호님의 데이트입니다.
현숙은 갑작스런 영호의 선택이 아직까지는 아리까리합니다.

영호는 현숙에게 직진합니다.
데이트에서 장거리, 나이차이 등 현실적인 문제도 이야기를 합니다.
제일 응원하게 되는 커플입니다... 데이트다운 데이트였던 두 사람... 하지만 현숙은 아직까지는 아리송한 느낌입니다.

나는 솔로 모솔특집 19기
영수와 영자의 데이트

그리고 제일 찰떡커플이라 생각했던 영수와 영자...
영수는 생각보다 꼰대마인드를 갖고 있는 듯합니다. 나이차보다 영자의 개성 있는 핑크머리가 더 문제라는 영수...

몸이 안 좋은 영자님이 걱정된다는 영수... 영수는 보수적인 마인드이고 영자는 완전 개성적인 스타일이어서...
왠지 둘의 케미는 안 맞아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솔로 모솔특집 19기
옥순과 영식의 데이트

옥순과 영식의 데이트...
왠지 영식의 리드로 그냥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의 옥순입니다. 영식님과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가는 옥순의 대답은 애매~~~합니다.

한편, 5시간 전 선택은... 영식이 아닌 상철이었다는... 이일로 영식은 분노의 화신으로 변신합니다..

나는 솔로 모솔특집 19기
상철과 정숙의 데이트

지난 예고편에서부터 긴장됐던 상철과 정숙의 데이트
정숙은 진중함이 부족한 상철님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그냥 솔직하게 거절합니다.

그리고... 나는 솔로 모솔특집 이제부터 질투와 분노의 화신들이 등장합니다...자전거 선택 데이트 5시간 전... 여자들이 속마음 선택이 밝혀집니다...이로 인해 영식은 무조건 옥순이 본인을 선택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아니었음이 밝혀지고, 옥순의 상철을 선택했는데... 분노폭발을 해버린 영식의 태도가 나는 솔로 다음 편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