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에서는 이미 연애를 시작한 듯한 애정 뿜뿜 커플이 솔로나라 19번지를 장악, 모솔들의 부러움을 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옥순이 이름값을 하는듯한 영식과 상철과의 삼각관계가 형성되는듯한 모양새입니다.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142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나는 솔로 (나는 solo) 모솔특집 19기
회차정보 : 142회
방송일 : 2024년 3월 27일
방송시간 : (수) 오후 10시 30분
출연진 :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에서는 이미 연애를 시작한 듯한 애정을 뿜는 커플이 등장해 다른 출연자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랑 이야기 한번 하고 인터뷰 다시 하시면 안 될까요?"
인터뷰를 끊어달라고 요청하는 영수.
인터뷰를 중간에 끊은 영수에 영자는 어리둥절합니다. (사상 최초로 인터뷰를 끊은 출연자라고 하네요.)
이날 한 여자출연자는 멜로드라마보다 더 설레는 로맨스의 숨은 사연을 듣고는 "영화 같은데?? 대박!!"이라고 외쳤습니다.
급기야 "한 커플 탄생!"이라고 최종 선택 결과를 예감하는 발언을 합니다.
영수는 영자가 처 음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내가 싫다는 거절의 의미 중의 하나인가?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너무 경험이 적기 때문에 자신이 그런 걸 너무 몰랐다고...
어쨌든 영수는 자신이 좀 더 노력하겠다고, 불편하게 느꼈던 거 하나씩 하나씩 없애 보겠다고 웃기게 하고 싶기도 하고, 영자가 원하는 말을 놓아보기로 합니다. 어찌 됐든 노력하는 영수가 이뻐 보이네요~
직전의 영수랑 이야기를 하고 나서 계속 울기만 하던 영자의 퉁퉁 부은 눈은 드디어 웃기 시작하고...
(둘이 너무 잘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말을 놓는 것부터 시작하니까 훨씬 낫더라고요."
영자는 영수님이 먼저 편하게 시작하자고 말을 해주셔서 넘 좋았고, 어느 정도 마음의 불편함이 해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요번 인터뷰부터 영자의 웃는 얼굴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막 사랑을 시작한 여인의 얼굴 표정이 보인다고나 할까??)
"이 정도 호감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놓치기엔 너무 아까웠어요."
영수도 감정 없는 무표정한 ai 같은 얼굴로 영자를 놓치기엔 너무 아까웠다고 말하지만, 뭔가 처음 인터뷰했을 때의 더 로봇 같았던 느낌이 좀 사라진 사람 냄새가 좀 난달까요??
그리고... 이제부턴 영식의 폭주가 시작한다고나 할까요??
"난 기분 나쁜 게 그거예요. 내가 가해자가 됐었어야 했는데..."
지난밤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옥순은 영식에게 미안한 마음에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만...
영식은 막막을 쏟아냅니다.. 옥순이 본인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지만, 그 수위가 많이 높아져서 듣고 있던 옥순도 제 3자의 입장에선 시청들인 우리들도 듣기가 좀 불편해집니다... ㅡㅡ
"오늘 꼭 고독정식을 드셨으면 좋겠어."
옥순은 상철과 영식 중에 누구에게 마음이 더 가냐고 물어보는 영식에게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한 분들이 있어서 마음의 확정은 잘 모르겠다고 하자 "두 명 중에서는 나잖아??"라고 재차 물어봅니다... 옥순은 아직 제 마음은 영식님이다...라고 답을 하긴 했지만. 옥순의 머릿속은 이미 영식을 정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옥순에게 영식은 "오늘 꼭 고독정식을 드셨으면 좋겠어'"라는 악담을 퍼붓습니다...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142화를 보면서 모솔 특유의 신선함과 순수함을 가진 분들도 보이고, 이래서 여태 모솔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분도 계셨습니다... 보면 볼수록 여러 생각을 들게 하는 나는 솔로 모솔특집. 다음 편 리뷰로 다시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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